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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부생활권 수도권전철 복모리, 매주리 역사 두 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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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1회 작성일 21-05-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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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역ㆍ청수역 신설도 시민 관심 

충남 천안시가 2035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전반적인 도시공간구조 개편에 따라 성환ㆍ성거ㆍ직산ㆍ입장 등 북부생활권의 대중교통시설 강화를 위해 성환읍 복모리와 매주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사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26일 천안시 철도망 계획 검토 종합 부문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 철도설계지침 편람(여객정거장)의 '통근여객' 정거장 거리 기준검토를 통한 신설 역사 계획은 천안시 관내를 통과하고 있는 수도권전철 1호선(연장선)은 수도권 및 천안시 도심으로 통근통행을 담당하는 도시철도 기능을 가지는 광역철도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북부BIT산업단지와 국립축산과학원(천안 종축장)부지 이전 등 장래 산업집적화 시설의 종사자의 통근통행을 처리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 1호선(광역철도)의 통근여객 정거장 역간 이격거리 1~2km를 고려해 역사 신설 지역을 제시하고 있다.

첨단산업 물류배후 주거단지로 기능을 담담할 북부생활권은 산업클러스터의 전진기지로 경기남부산업벨트(동탄ㆍ평택)와 가교역할해 수도권남부 개발에 따른 개발압력을 수용할 수 있는 부도심 기능이 집중 육성된다.

또 북부BIT일반산단, 도시첨단산단과 연계해 산업집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종축장, 탄약창 이전적지의 개발과 연계한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시는 복모리와 매주리 역사외에 부성역, 청수역,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에 따른 천안ㆍ아산역 신역사를 검토하고 있다.

부성역은 부성도시개발지역과 공주대가 연계하고 있으며 청수역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천안~세종 광역 BRT와 직업환승을 고려하고 있어 결국 수도권전철 1호선ㆍ동서횡단철도ㆍBRT환승체계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경부선(일반철도) 천안~소정리 일반철도 구간의 보통여객 정거장 설치는 청수역(통근여객 정거장)이 계획되고 있어 적정이격거리 확보가 불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1호선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계획을 통해 천안시 남부생활권 교통지정체 완화 및 동서축 교통연계성을 강화하고 GTX-C노선 천안역 연장을 통해 수도권 접근 급행서비스 제공과 광역철도 정거장 신설을 통해 균형잡힌 철도교통 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 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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