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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 연장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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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7회 작성일 21-07-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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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ㆍ이하 GTX) 수도권 이남지역 연장과 관련, 경기도와 인근 평택시가 연장 검토와 반영을 국토교통부 등에 적극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천안역 연장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마련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추진하는 국토철도망구축계획 광역철도 노선에 경부선을 이용한 수원역~화성(병점)~오산시~지제역 GTX-C 노선 연장이 검토되고 있으며 평택시는 물론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GTX 천안역 연장이 확정되면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여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2017년부터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고덕 산업단지 등을 이유로 교통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GTX노선 평택 연장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요로에 제기하고 있다.

주 경유지는 수원역 ~ 병점역 ~ 오산역 ~ 지제역으로 연장 29.8km이며 기존 경부선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천안역은 수원역에서 55.0km, 지제역으로 부터는 25.2㎞ 연장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현행 '대도시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개정되면 GTX 천안 연장에 무리가 없다는게 시의 입장이다.


현행 특별법은 광역철도 대상으로 서울에서 천안역까지 GTX를 연장하면 연장거리 지정 기준에 미달된다.

수도권 광역철도 거리 기준은 서울시청 또는 강남역 반경 40km이내이며 천안역은 서울시 강남역에서 반경 77.2km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법 개정안으로 △거리기준 변경 반경 80km 이내(1안) 또는 △거리지정 제한없음(2안) 등 두가지 안을 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평택시는 GTX 평택시 연장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과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건의한바 있다"며 "GTX-C노선이 경부선을 이용한 수원역~오산~지제(SRT)까지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장단기적 계획을 마련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 전철의 경우 거리기준 40km 임에도 불구하고 성환ㆍ직산ㆍ두정ㆍ천안역은 물론 아산 신창역까지 운행 중으로 동일선상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천안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은 법 개정은 물론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큰 무리 없이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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