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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부BIT산단 100%분양-산업시설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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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0회 작성일 21-11-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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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착공 후 8개월 만에 분양 완료...47개 기업 입주계약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착공 8개월여 만에 12개 업종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마치며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모두 13개 산업단지 분양을 동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 3월 착공한 북부BIT산단에 47개 기업을 유치, 분양을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47개 기업은 서울·인천 등 수도권 기업 31개, 중앙 진출을 노리는 경상도 지역 기업 3개, 충남도 내 다른 시군 기업 2개, 지역 11개 우수기업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수도권과 인접해 우수한 입지조건과 정주여건을 갖춘 북부BIT산단의 강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완제품 검사장비 제조회사인 ㈜테크윙을 시작으로 ㈜화세라믹스, ㈜보성이엔지 등 반도체부품제조기업을 비롯, 2차전지와 수소전지 부품용 슬롯다이 제조 기업인 ㈜지아이텍 등 26개의 반도체 관련 첨단산업기업이 입주한다.

또 K-방역의 성공으로 활발하게 사업확장을 하고 있는 의약품제조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인 ㈜하이플, 알리코제약(주) 등 4개 기업과 자동차 관련 산업, 뷰티 관련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17개 기업도 분양계약을 마쳤다.

북부BIT산단은 성환읍 복모리 일원 87만㎡의 터에 총사업비 3670억 원을 투입,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천안시는 짧은 기간 내에 분양률 100% 성과를 이룬 것은 천안의 우수한 입지·교통 여건과 풍부한 인적자원,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말 기준 253개사 유치, 투자금액 3조 1300억 원, 고용인원 8000여 명을 달성하고, 국내외 우량기업 29개사와 투자협약(MOU)을 맺는 등 탁월한 기업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천안시는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등 각종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LG생활건강퓨처, 동부바이오에 이어 북부BIT까지 100%분양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천안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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