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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투자 유치 3조 4068억 원 ‘역대 최대’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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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5회 작성일 22-0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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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BIT산단 올해 3월 착공 후 8개월 만에 100% 분양 완료 

충남 천안시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302개 기업이 3조 4068억 원을 투자해 903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뤄냈다.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공장 준공 또는 증설로 천안시에 투자한 업체는 모두 302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81개 기업보다 21개 늘어난 규모다.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액은 3조 4068억 원으로 지난해 1조 622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일자리도 903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내며 경제 회복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었다.

국내기업 투자협약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투자금액 1조 2055억 원, 고용인원 3619명을 달성했다.

올해 2월 ㈜동방의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2000억 원 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9월에는 치과용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주식회사 오스템 임플란트 등 10개 기업과 3234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2월에는 2차전지 제조용 믹싱 장비 기업인 ㈜티에스아이를 포함해 이씨아이(주), ㈜티티티 등 6개의 기업과 1328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오스템 임플란트 투자 유치는 올해 국내기업 투자 유치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오스템은 천안테크노파크 산단 약 1만5427평에 14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조성하고 10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올 3월 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이하 북부BIT산단) 착공 후 8개월여 만에 12개 업종 47개 기업과 산단 분양계약을 마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13개 산업단지를 전국 유일하게 동시 추진 중인 천안시는 대표적인 북부BIT산단에 반도체 완제품 검사장비 제조회사인 ㈜테크윙을 시작으로 47개 기업을 유치하며 조성 면적을 꽉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

북부BIT산단은 성환읍 복모리 일원 87만㎡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 원을 투입,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시는 착공 후 짧은 기간 내에 분양률 100%를 이룬 비결로 천안의 우수한 입지·교통 여건과 관내 대학들의 풍부한 인적자원,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해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을 꼽았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시책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분양 완료된 북부BIT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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