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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북부권·경기 남부권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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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4회 작성일 22-06-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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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충남 북부권(천안·아산·당진)과 경기도 남부권(평택·화성·안성)에 대한민국 4차산업을 이끌 글로벌 메가시티가 조성된다.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김영석 준비위원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충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된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 추진 및 추진단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북부와 경기남부를 포괄하는 아산만 일대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수소경제 등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과 같은당 소속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공동 공약으로 시작됐다.

준비위는 베이벨리 조성의 주요 과제로 아산만 써클형(아산·천안·평택) 순환철도 신설,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 및 다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및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또 안산 대부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신설,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강 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지원 대상 포함 등도 주요 과제로 내놨다.

김 위원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을 이끌어갈 추진단도 곧바로 구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치·경제·시민사회단체·학계·공무원 등이 참여하게 될 추진단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본계획 수립, 유관기관 대외협력, 기회발전특구 특별법 제정 관련 국회 협력 및 지원, 지역 산학연과 협력체계 확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은 지난 선거에서 베이밸리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과제로 제시한 기회발전특구(ODZ)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로 기업들이 감면 세금을 재투자하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정부가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베이밸리 추진이 국민의힘 소속 후보간 협약에서 출발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과의 협력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최근 김동연 당선인과 통화했다, 충분히 협력 가능하다"면서 "경기도, 중앙정부 등과 소통하며 메가시티 조성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대한민국 성공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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